일반민중문화이야기933 쓸쓸한 우리 국정 문학 만화 쓸쓸한 우리 국정 문학 만화 평생을 악당으로, 그리고 평생을 죽은 듯이 지내다가, 며느리 밥풀꽃 전상서, 다시금 평생을 예예 그리고 아니오 아니오 하면서 지내는 삶이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 그들은 처음에는 회사원이었다. 형사 비슷한 것도 했었다. 그들이 신학을 버리고, 문학을 버.. 2020. 4. 13. 밤 늦은 시각에 글을 쓴다는 것이 별로 달갑지 않지만 밤 늦은 시각에 글을 쓰는 것이 반갑지는 않지만 옛말에 사람이 나거든 서울로 보내고, 말이 나거든 제주도로 보내라는 말이 있다. 그 말이 기이하고, 정치적이고, 그렇다. 내가 어떻게 하면, 나머지 속성들은 마치 사실이 아닌 것처럼 숨는 경향이 있다. 내가 말을 잘하면, 인간이 원래 말.. 2020. 4. 10. 무한한 이야기들의 자동 컴퓨터 세상...... 무한한 이야기들의 자동 컴퓨터 세상...... 서울대에는 보이는 서울대가 있고, 보이지 않는 서울대가 있다. 정문부터 재수 없게 생겼다. 그리고 옛날 본관 일층 도서관을 수족관이라고 불렀다. 지금은 새로 지은 도서관이 크기도 크고, 용량도 많아, 일층 수족관에서는 공부하지 않을 걸로 .. 2020. 3. 22. 원스어폰어타임인더웨스트와 웨스트월드의 넷플릭스적인 관계 원스어폰어타임인더웨스트와 웨스트월드의 넷플릭스적인 관계 영화는 음식인가? 음식남녀? 처음에는 건물 같더니, 영화는 영화니까, 그래도 비유를 찾다가 보니, 지금은 음식 같아진다. 웨스트월드, 이색지대를, 음식을 먹다가, 보다가, 먹다가, 보다가, 시골의 바보 먹보처럼, 가슴이 철.. 2020. 3. 8.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2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