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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민중문화이야기932

대학생들은 얼마나 불쌍한가? 대학생들은 얼마나 불쌍한가? 책을 이렇게 내면, 서점에서 그날 최고 매출 부수를 달성할 것이다. 나는 우리나라의 정신이, 무로부터의 창조, 군인으로부터 학생으로 옮겨갔고, 사운드 마인드, 사운드 바디의 원리에 따라, 경제적으로도 꽃을 피우게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군인을 영웅으로 볼 것이 아니라, 불쌍하게 볼 수 있는 것이고, 학생이 뭔가를 받았다고 하기가, 우리들의 기억이 매우 불분명하고, 투명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런 나의 말들이, 기가 막힌 에어쉘로 인해서, 대상을 포착하고, 상습적이고, 진부한 과거 시험의 문제들 사이에서, 매우 막강한, 광개토대왕비 같은 느낌을 사람들에게 선사하는 것 같다. 모나드로까지 소급될 수 있는 것이다. 그 모든 것의 연결은 알 수가 없다. .. 2020. 6. 9.
나의 해석과 버무려진 14편에서의 슬픔의 극치 나의 해석과 버무려진 14편에서의 슬픔의 극치 사람들이 평범한 외모의 작가를 좋아하는 것은, 어쩌면 해석과 감상이 인격의 배 나온 모습과 버무려져 그럴 것이다. 그리고 그와 비슷한 음색과, 모습의 인기와 구원을 받는다. 그와 같은 순환은 아름답고, 작가가 있는 풍경인 것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공동묘지 뷰의 아파트에서 너무 오랫동안 피서를 즐겨왔는지 모른다. 사람들이 모든 화면에 힘이 있는 것 같지만, 자유가 있고, 실상은 힘이 없는 것이다. 작품은 우리에게 감동과 기독교적 은혜만 주는 것 같지만, 실은 정신병도 주는 것이다. 능력이 있고, 해석이 밑바탕이 되고, 외국의 작품이라면, 금세 국내의 인물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내면적인 기계가 있는 사람만이, 서울을 즐거이 활보하고, 아무런 독성이 남아 있지 않.. 2020. 6. 7.
요사이 삼사킹들이 있었다. 요사이 삼사킹들이 있었다. 이태진에서, 불이 난 것인가? 마태오. 태국에서 사람들이 온다고 하니, 마중을 나가야 할 텐데. 그것이 아니라, 제발 돈을 벌어, 태국으로 여행을 오라는 말일 것이다. Víkingur Ólafsson – Bach: Organ Sonata No. 4, BWV 528: II. Andante 이것을 유트브에서건, 음악방송에서.. 2020. 5. 12.
포스트 모더니즘은 실존주의인가? 포스트 모더니즘은 실존주의인가? 우리는 지금 서구 철학의 한계를 목도하고 있다. 그것은 마치 목도리 도마뱀 같다. 철학의 한계를 목도한다는 것은 부끄러운 짓이 아니다. 인간이 인간을 가리켜, 약간 취기 오른 채로, 인간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니체도, 인간적인 너무나 인.. 2020.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