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이야기962 클래식의 기초도 없는 클래식의 기초도 없는 군. 함. 도. 사람들은 신경숙 만큼도 글을 쓰고 싶어한다. 즉자는 즉자고, 대자는 대자인 법. 자기도 알고, 표절을 했다면 모를까? 자기도 모르고, 표절을 했으니, 우리는 벌건 대낮에 클래식 군함도가 되는 것이다. 나는 그녀의 글을 표피만큼 아나 제법 괜찮았다. 우.. 2015. 6. 29. 클래식이란 무엇인가? 고통스러운 군함도와 어떤 사람들을 결혼시키면서....... 클래식이란 무엇인가? 고통스러운 군함도와 어떤 사람들을 결혼시키면서....... 사람들은 섬에 있으면 뭍에 나가고 싶어한다. 사람들은 뭍에 잇으면, 어느 날은 섬에서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있고 싶어 한다. 공간이란 불만이라는 의미의 다른 스페이스가 아닐 수 없다. 부자로 있으면.. 2015. 6. 29. 이태준의 문학론. 토끼이야기를 중심으로 이태준의 문학론. 토끼이야기를 중심으로 이태준이 누군가? 상허 이태준. 소위 듣보잡은 아니다. 그는. 하나님은 하나님이시지만, 나는 나다. 나는 별로 살고 싶은 생각이 없다. 그래서 사람들이 단정하지 않으면, 아주 죽고 싶은 생각이 치밀어 오른다. 마땅히 죽을 방법이 없고, 죽자니 .. 2015. 6. 20. 우리는 어떻게 남이 되는가? MERS論 우리는 어떻게 남이 되는가? MERS論 우리는 본래 남이다. 우리는 한국말을 쓰는 이리이고, 일리있는 말을 하는 사람은 왕십리 안에 단 한 사람이 있으면 다행이다. 나는 서울에서 가장 서울다웠다. 그러나, 단 한 방도 갖고 있는 것이 없다. 저 쓰잘데기 없는. 개쓰잘데기 없는. 풍.경.들. 인.. 2015. 6. 19.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2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