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샾314 이건 또 어떤 영화일까? 이건 또 어떤 영화일까? 우리는 그렇다. 우리는 단일종목 경기를 많이 보다가 무슨 말이냐면, 스케이트면 스케이트, 스키 점프면 스키 점프, 영화대 영화, 그렇게 보다가 그의 눈이 채 식기도 전에 서울 교보문고를 가는 것이다. 우리는 관계를 맺는다. 그러나 그것의 관씨가 대체 어디서.. 2018. 1. 21. 운명 운명 나는 운명론자가 아니다. 그런데 공효진이나, 공현주가 운명의 짝이라면서 그런 기쁨의 레토릭이라면 아름다운 중마의 스타트업 소리 그것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처음은 그렇다. 아들은 아버지의 아들의 운명을 가진다. 얼마든지 생각해볼 수 있다. 우리나라 신진 사대부 세계어.. 2018. 1. 16. 시카고 시카고 우리는 수많은 단어들을 상대하고 있고 그것이 버겁기는 어렸을 때부터 사탄으로 작정한 이들도 마찬가지이다. 그것은 쏘스와 같아서 도리어 우리는 햇빛이 밝으면 위로를 얻지만 그렇게 어려서 결심한 이들은 어두울 때는 어두운 대로 무섭고, 밝으면 밝아서 무서운 이중고에 .. 2018. 1. 14. 동양화 동양화 어째서 마스터피스는 누구의 것인가? 그것이 반드시 이념간의 대립 같은 것인가? 그렇지 않다. 우리가 동양화를 죽기까지 좋아하는 이유는 그것이 유일한 신학의 길이고 전체 철학의 길 같기 때문이다. 우리가 죽기까지 문학을 좋아하고 인간이 죽기까지 문학적인 이유가 무엇인.. 2018. 1. 10.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