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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민중문화이야기931

관심의 소비 관심의 소비 하늘 아래 관심의 소비라는 말이 있다. 관심은 소비다는 말도 같은 말이다. 우리는 그 말이 경상도, 북한의 양강도 어디쯤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더 이상 관심을 끌지 못하고, 아는 바가 없어서, 그것은 사라지곤 한다. 그렇다면, 철학적으로, 어떤 것이 소비적이지 않은 관심이겠는가? 관심은 여학생. 한 명 두 명 세 명까지는 헤라클레이토스, 혹은 헤라클레스 같은 관심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휴지심을 버리지 않고, 우리들 학창시절로 돌아가, 나는 남녀공학이 아니었지만, 남녀공학인 것으로 세트 분위기를 바꾸어서, 앞에 여학생이 앉아 있는 경우, 그 휴지심으로 보고, 이름을 부르고, 그 안에서 얼굴을 확인하는 경우에는, 또한 정지용이 내게 나타나 어떻게 할 것 같은 느낌이 있.. 2021. 5. 29.
글을 잘 쓰고 꿈이 많은 주자에게 지원은 하지 않고, 추성부도,자지나 관심이 있는 것들의 레파토리를 정리하며....... 글을 잘 쓰고 꿈이 많은 주자에게 지원은 하지 않고, 추성부도, 자지나 관심이 있는 것들의 레파토리를 정리하며....... 일단은 여자들이 자지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그와 같은 공갈단, 침척단, 단매단 같은 것이 생기는 것이다. 그들은 창작의 자유가 있고, 주자에게 자지가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려서, 우리 사는 세상의 어떤 것을 좀 더 진척시키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어느 시간이 지난 뒤에, 작은 갈등 뒤에, 적당한 지원을 해주는 것이 소나타 형식이고, 참 말도 타는 형식이 될 것이다. 그것은 연애 같고, 그것은 연예 같다. 하지만 숱한 드라마들을 보면서, 남자가 여자가 되고, 형식적인, 혹은 실질적인, 그리고 여자가 다시금 여자의 성기를 거세함으로써 남자가 되는, 우리가 그렇게 등식.. 2021. 5. 3.
우리가 그림을 보고 좋아하는 것은 우리가 그림을 보고 좋아하는 것은 그것이 잠깐이고, 동시에 영원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물며 영화를 보고는, 어떠한 생각을 하겠는가? 영화를 보고는, 그것이 제법 오래고, 그리고 보다 영원하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우리가 잠깐인 것을 좋아하고, 당연히 그보다 오래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다만 장수에 관한 탐욕 때문만은 아닌 것이다. 우리가 학교 교육을 싫어하는 것은, 교육은 짧고, 예술 교육은 길어서가 아닌 것이다. 그러니까 고린도전서, 무언가를 보았다는 것이다. 뭐든지 짧은 것이 좋다. 공부를 그만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삶이 짧은 것을 두고는, 아직은 의리가 있는 시기의 나이에서는 알 수 없는 분노가 폭발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짧은 나이의 것을 다만 길게만 한 것에 대해서도, 드디어 같은 .. 2021. 4. 8.
슬픈 지류: 구름과 나 論 슬픈 지류: 구름과 나 論 블랙 테트라가 해변 가요제에서 '구름과 나'라는 노래로 수상을 한 것이 78년이다. 나는 이 노래를 들을 때, 더 오래된 것으로 착각했었다. 왜냐하면 비슷한 분위기와 변주의 것이 서양에는 많았기 때문이다. 내가 산딸기, 산중림, 이글스, 송골매, 그러니까 송골매의 노래를 듣고 좋아했던 것은, 블랙 테트라보다 많이 대중화되고, 안정되고, 정중동, 그러니까 정중동한 느낌을 주어서일 것이다. 내가 앙드레 가뇽을 좋아하고, 폴 모리아를 조금 멀리하는 것도 비슷한 이치이다. 그런데, 몇 년 겨우 앞서 있었던 것이다. 그 비슷한 히취, 키취의 느낌을 주는 것으로 일본의 어떤 연주 단체가 있을 것이다. 배경 화음으로 빙글빙글 돌리는 주법을, 비슷하게 따라하는 것이 많이 비슷하다 여겨진다. .. 2021.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