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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이야기961

생각은 영상으로 전진하는가? 생각은 영상으로 전진하는가? 영상은 영의정인가? 우상은 아이돌. 이렇게까지 빵점 처리하기가 어렵다. 점심에 뭘 먹을까? 뒹굴다가, 아내가 빵 먹고 싶다 하면, 차 타고 빵 사러 가지 않겠는가? 그와 같은 풍요와 여지가 어떻게 없다 하는가? 그러나 지금의 세계 조건은, 마치 그것이 없는 .. 2020. 4. 25.
허균. 허리가 끊어질 것 같은..... 허균. 허리가 끊어질 것 같은 한국 사람들이 영국 좋아하는 것은 어제 오늘 이야기인 것 같다. 옛날에는 미국을 좋아했었다. 영국은 옛날부터 음침했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잉글리쉬, 요즘 부쩍 영국 국기를 갖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어쩌면 내가 영문학과를 입학.. 2020. 4. 8.
생각의 우위 사람들은 믿지 않을 지 모르는데, 전쟁의 삼대 요소, 인물 배경 스토리, 그것과 지금의 나의 처지가 그렇게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다. 사람은 모두 굴욕적인 데가 있다. 우리는 모두 모욕적으로 살아간다. 사진의 저곳은, 수원 어딘가에 있는 생각의 우위라는 곳이다. 그것을 찾기라는 것.. 2020. 3. 30.
정신의 톱니바퀴 정신의 톱니바퀴 친구가 톱니바퀴이다. 내가 중학교 여름 방학 동안에, 윤동주의 시집을 읽은 것도, 톱니바퀴인 것이다. 우리가 바퀴벌레를 보고 놀라는 것은, 정신의 톱니바퀴가 아니라, 왠지 깡패 같고, 갱스터즈 무비, 그리고 성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아름다운 나무들과, 하늘, 바람, .. 2020. 3. 12.